맞으면 맷집이 생긴다고

시스템 로직을 만들고 운영 하며 느낀점들을 기록해둡니다.

오늘의 내용

3.11~13 까지 월/화/수 3일간 4번의 거래로 -4%의 계좌손실이 일어났습니다. 
13일 수요일이 가장 크게 데미지를 받았구요. 

 

지난 시절이었으면 속상해 하면서 화를 삭혔을 텐데 

지금은  속 상해하지도 않고, 편안한 마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.

 

왜 이렇게 편안할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.


저의 순두부 맨탈이 강해진 것일까요?
다시 복구가 되겠지 라는 제가 만든 시스템의 믿음일까요?
손실의 고통에 대해서 내성이 생긴건지?

잘 모르겠지만 내면적 고통이 줄어든 것은 확실합니다.


아마 지난 포스팅에 기록해둔 남겨둔
2024년 2월 마지막 거래일부터 3월 3번째 거래일까지 총 4거래일동안 11번의 연속 손실 사건이
(그 후 극적인 복구를 하기는 했음. 암튼 복구는 꾸역꾸역 하고 있음 ㅠㅠ)
저의 내면에 평화를 준 것일지도 모르겠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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