물리학과 수학이 돈(금융)과 어떻게 만났는지를 알려주는 책이입니다.프랑스에서의 인정받지 못한 물리+ 금융 의 개념은 시작만 되었고미국의 특유의 문화-이론과 현실이 함께 어우러지는-에서 서서히 발전한 역사를 알려주는데많은 사람들의 이름이 나와서 기억이 어렵기도 했습니다.카지노를 이긴 사람들이 이제 금융권으로 들어온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.워런트(옵션)와 기초주식의 관계를 파악해서-델타헤징- 과대/과소 평가된 상태를 파악하고 적절한 공식을 통한 비중조절로시장에서 지금까지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 입니다. 물리학/수학이 금융과 함께 하는 길이 순탄하지도 않았고실험실 환경의 좋은 모델들은 변덕스런 마켓에 철퇴를 맞기도 하지만아직도 계속 물리학/수학은 금융으로 들어오고 있음을 알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.